은평구 증산동 자율방재단, 매주 화, 목요일 지역방역 실시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9-16 15: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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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증산동 마을주민으로 구성된 자율 방재단이 매주 화, 목요일 출근시간방역복과 무거운 소독약통을 짊어진 사람들이 지역 곳곳을 소독하고 있다. 

 

이명근 증산동 자율방재단장은 “처음에는 방역복에 마스크까지 착용하고, 익숙하지 않은 방역기를 조작하느라 힘들었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몇 개월째 계속 하다보니 이제 적응되고 수월해졌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돼 월 2회 실시하던 방역활동을 주 2회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시장, 어린이 공원, 도서관 주변 등 필요한 곳은 어디든지 방역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주미정 증산동장은 “사실 동주민센터 직원들만으로는 동 관내 전체 방역을 수행하기에는 애로사항이 있다. 그래서 동네지리를 잘 아시는 자율방재단원들의 솔선수범은 고맙고 또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공무원들도 이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려고 더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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