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7색 걷기 챌린지' 스탬프투어 선봬

이영수 기자 / ly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10-22 15:38:5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합천=이영수 기자] 경남 합천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11월8일까지 '합천 7가지 색깔 걷기 챌린지' 온라인 스탬프 투어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합천군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를 기반으로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합천을 걸어보는 7가지 색깔 힐링 코스로 운영할 계획이며, 등록지점 통과시 온라인으로 스탬프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참가자가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기간내 자율적으로 행사에 참여하고 완주하는 개별 자유여행 방식이다. 

 

△1코스(6.4km·2시간)는 물, 바람, 새,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리길”로 대장경테마파크 주차장(소리길 입구)~소리길 탐방지원센터 ~농산정~길상암~ 휴게소(종점) 코스이다.

△2코스(4.1km·1시간 20분)는 신비로운 다라국의 역사를 찾아 떠나는 “다라국 황금이야기길”로 옥전서원 주차장~합천박물관~성산회전교차로~ 덤끝꽃동산~옥전서원 주차장(종점) 코스이다.

△3코스(2.7km·45분)는 습지에서 누리는 마음의 여유를 찾아 떠나는 “정양늪 생명길”로써 정양늪 생태학습관~장군주먹바위~징검다리2~정양늪 생태학습관(종점) 코스이다.

△4코스(2.6km·1시간 10분)는 오를수록 기운찬 산길, 푸근하게 안기는 평원이 있는 “황매산 기적길”로 황매산 평원 주차장 ~ 하늘계단 ~ 태극기휘날리며 촬영지~ 황매산 평원 주차장(종점)코스이다.

△5코스(3.1km·55분) 선비정신을 따라 걷는 “남명조식 선비길”로 용암서원 주차장 ~ 남명조식 생가지 ~ 뚝방길 ~ 용암서원 주차장으로 복귀하는 코스이다.

△6코스(3.5km·1시간)는 과거로 떠나는 시간여행 “영상테마파크 추억길”로 영상테마파크 입장 후 천만관객 동원 영화 광장 ~ 적산가옥거리 ~ 경성역 ~ 청와대세트장 ~ 전망대~ 영상테마파크 주차장 코스이다.

△7코스(4.7km·1시간 30분)는 합천호의 하류인 황강을 따라 걷는 “황강 마실길”로 핑크뮬리 군락지 ~ 핑크뮬리 언덕 ~ 징검다리 ~ 단풍나무 산책로 ~ 넥스트 관광 안내소(종점) 코스이다.

 

참가 방법은 온라인, 오프라인(전화ㆍ현장접수)으로 전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고, 편한 시간대에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합천군 '스마트 관광 전자 지도(hapcheon.dadora.kr)'에 접속해 로그인 후 지정된 지점 반경 10m 이내를 지나면 방문이 인증되며 코스별 3개 지점을 통과하면 전자 완주 인증서가 발급된다.

특히 완주자가 SNS 후기를 남기면 선착순 또는 심사를 통해 1만~5만원 합천사랑 상품권을, 사전접수 및 현장접수 참가자들에게는 선착순으로 위생키트를 지급하는 등 풍성한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공기택 군 관광진흥과장은 "코로나로 인해 대부분의 축제와 행사가 취소되어 지역경제가 침체되어 있는 이 시기에 비대면 걷기 행사로 지역상권을 살리는 마중물이 되고 합천의 숨어있는 관광 명소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참가자의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 수칙을 잘 지켜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