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공동주택 관리·운영, 개선 지원

홍덕표 기자 / hongdp@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8-10 16:4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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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공동주택 실태조사’와 ‘찾아가는 아파트 관리 컨설팅’ 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공동주택을 둘러싼 고질적인 입주민 갈등, 관리비 분쟁 등이 심화되고 있으나 관리주체 등의 전문성 부족으로 문제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구가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공동주택 관리·운영을 위한 방안 제시와 지원을 통해 근본적인 갈등구조 개선에 나선 것이다.

 

먼저 구는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공동주택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주택관리사, 공인회계사, 기술사 등의 외부전문가와 합동으로 장기수선충담금 적정 지출,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실태 등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사안별 경중에 따라 행정지도, 시정명령 등의 조치를 취해 투명한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지난 2013~2019년 총 39개 단지의 점검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지난 5월부터 시작해 상·하반기 총 6개 단지를 대상으로 추진 중이다.

 

또한 구는 현재 대성유니드아파트 등 8개 단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파트 관리 컨설팅’을 하고 있다. 주택관리사, 공인회계사, 건축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예산·회계, 공사·안전, 용역·에너지 등 분야별 전문상담을 지원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공동주택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컨설팅 사업은 아파트 관리비 절감 등 효율적인 관리 노하우를 전달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올바른 공동주택 관리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며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4개 단지를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관리 분야에 대한 민원 감소 등 살기 좋은 공동주택 문화 조성에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공동주택 관리 분야의 지속적 지원을 통해 건전한 관리문화를 확산하고, 상생하는 주거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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