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전통시장 점포 사용료 50% 감면

한행택 기자 / hht@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2-24 15: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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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까지 6개월간 한시 적용

지하도상가엔 연말까지 경감

[순천=한행택 기자] 전남 순천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용객 및 매출 감소로 고통받는 상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상생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전통시장과 지하도상가(씨내몰)의 사용료를 50%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전통시장에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총 6개월 간 시장점포 부지 사용료의 50%를 감면해 350여명의 상인들에게 시장 사용료 약 3200만원을 경감시켰다.

또 지하도상가(씨내몰) 점포 84곳에 대해 올해 12개월분 사용료 50% 감면, 약 3800만원의 상인 부담을 줄이고, 관리비에 대해서도 올해 1/4분기 동안 30% 감면 부과를 결정해 약 1000만원의 상인 부담을 추가적으로 줄였다.

시는 지난 2020년에도 상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전통시장 6개월간 점포 부지 사용료의 50%를 감면해 약 3000만원을 상인들에게 반환했으며, 지하도상가(씨내몰) 관리비를 6개월간 40% 감면, 약 3000만원의 상인 부담을 경감하고 사용료 납부기한을 6개월 연장시킨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감면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전통시장 및 지하도상가를 포함한 소상공인을 위한 위기 극복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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