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오관8리에 '범죄예방 안심길'

최진우 기자 / cjw@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11-19 15: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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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공모사업 선정

[홍성=최진우 기자] 충남 홍성군이 홍성읍 오관 8리 일원에 추진하는 ‘동정동 안전·안심길 만들기 사업’이 2021년 충남도 범죄 예방 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사업비 5억원으로 지역주민과 홍성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 함께 맞춤형 범죄 예방 방범 체계를 구축하고, 보행약자를 배려해 편안하고 문화가 흐르는 힐링 골목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는 구도심의 중심지이자 주요 지역과 접근성이 높아 인근에 금융, 의료, 사무실 등 근린생활시설과 업무시설이 밀집돼 있지만 좁은 골목길이 많고 조도가 낮아 야간 보행에 어려움이 있는 등 범죄 사각지대의 특성을 보이고 있어 방범시설 구축 등의 개선이 시급했던 지역이다.

황선돈 군 허가건축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지역 범죄 예방 관련 환경을 개선하여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기여하고, 문화가 있는 골목길을 조성하여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2017년, 2018년 연속 범죄 예방사업 우수지역에 선정됐으며,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여성친화 안전 안심구역 조성 ▲범죄 예방 산책길 조성 ▲노인안전 컬러 디자인 ▲초·중·고등학교 주변 세이프 존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홍성경찰서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추진함으로써 범죄 예방 디자인 사업의 롤 모델로 급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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