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농업인의 날 행사'

최복규 기자 / cbg@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11-12 15:5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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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 우수농업인 등 시상

[청양=최복규 기자] 충남 청양군이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 행사를 열고 우수 농업인 시상에 이어 농촌지도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농촌지도자 청양군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와 아프리카 돼지열병,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 등 어려운 여건을 고려해 조촐하게 진행됐다.

이날 우수 농업인으로 선정된 사람은 ▲기타특별부문(강소농) 명선식(청양읍)ㆍ하태석(운곡면) ▲임산물 가공ㆍ유통ㆍ수출 김금자(대치면) ▲원예특작 생산ㆍ가공ㆍ유통 김영로(정산면) ▲우수 귀농귀촌인 서봉원(목면) ▲임산물 생산 강상구(청남면) ▲축산물 생산 허전회(장평면) ▲농산물 생산 이인석(남양면) ▲축산물 가공ㆍ유통ㆍ수출 임일환(화성면) ▲농촌관광개발 유대조(비봉면)씨 등이고, 현경순(화성면)ㆍ김진섭(화성면)씨가 원로 농업인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히 국화 정원에 전시된 다륜대작, 형상국, 입국작 등 수천여점의 다양한 작품이 눈길을 모았다.

농업기술센터 직원들과 군내 농업인들이 지난봄부터 정성을 다해 가꾼 형형색색의 국화는 특유의 향기와 우아함으로 보는 이들의 가을 감성을 한껏 자극했다.

신병철 회장은 “기후변화 등 여러 가지 악조건을 슬기롭게 극복한 우리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과 정보를 나누는 뜻깊은 행사”라며 “농업 발전과 시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더불어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김돈곤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코로나19 때문에 행사를 줄이게 돼 섭섭하지만 장마와 태풍 등 어려움을 뚫고 기대 이상의 풍작을 일궈 낸 농업인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안전하고 질 높은 농산물을 생산해 우리 군 공동브랜드 ‘칠갑마루’가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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