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2020 대학로 굿스트릿 마로니에' 운영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12-01 16: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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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로구는 지난해에 이어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일대에 라이트 박스(右) 등을 설치했다.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2021년 1월5일까지 6주간 '2020 대학로 굿스트릿 마로니에'를 운영한다.

 

구는 성탄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로니에공원내 약 6.5m 높이의 ▲대형 트리를 세우고 오가는 시민들에게 긍정의 메시지를 전할 가로 7m, 세로 3m 규모 ▲라이트 박스 역시 설치해 둔 상태다. 박스 안에는 “수고했어, 잘 될 거야”, “행복하자” 등 코로나19로 인해 유난히 힘든 한 해를 보낸 시민들에게 용기를 줄 다양한 문구를 담았다.

 

또 눈사람과 선물상자 모형 등을 활용해 아기자기하게 꾸민 ▲포토존을 마련하고 오가는 시민 누구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공원내 나무와 화단에는 ▲은은한 조명을 설치해 희망적인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이 잠시나마 이곳에서 고된 일상을 위로하고 기분을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형 트리의 불을 다함께 밝히고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점등식 행사는 1일 오후 4시 열린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며 조촐하게 열리는 이날 행사는 크리스마스트리 점등, 성탄 희망메시지 전달 순으로 이어진다.

 

김영종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유난히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가 저물어 간다. 마음은 무겁지만 마로니에 공원에서 반짝이는 트리를 바라보며 연말연시 분위기를 느끼고 소중한 사람과 함께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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