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지내들 옹기공원에 '공동체정원'

장수영 기자 / jsy@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11-23 15:5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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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산책로ㆍ데크램프 등 조성

이장협의회, 사후관리 등 수행

[영광=장수영 기자] 전남 영광군이 코로나 시대에 지친 군민들에게 편안한 쉼터를 마련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영광군민과 함께 만들고 운영하는‘지내들 공동체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공동체정원은 전남도에서 주관한 2020년 공동체정원 사업으로 지역내 유휴 부지를 활용해 지역 경관향상을 도모하며 지역 공동체가 참여, 조성방향이 결정되고, 사후 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주민화합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조성한 ‘지내들 공동체정원’은 영광군 군남면 포천리 지내들 옹기공원 일원으로 총 면적 1만3146m²부지에 사업비 2억8000만원여를 투입했으며, 군남면 이장협의회가 참여해 함께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군남면 이장협의회의 의견을 반영, 황토포장 산책로 655m², 데크램프 2곳, 그네벤치 4곳 등을 설치했으며, 사계절 푸르고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도록 홍가시나무 등 15종, 총 5038주를 식재하고 넓은 광장을 조성했다.

한편 군남면 지내들은 2011년 농림부의 보리산업특구로 지정돼 매년 찰보리 문화축제가 열리는 장소로, 인근 관광객들에게 익히 알려져 있는 곳이다.

박정현 군 산림공원과장은 “이번‘지내들 공동체정원’조성으로 찰보리 문화축제와 연계한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지역 주민과 함께 조성한 뜻깊은 공원이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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