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석꾼 자한당, 소작농의 쌀한섬 마저 빼앗아 가도 되는가?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2-09 15: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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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종 예비역 육군 대령

 


<뱃지, 저작거리 장삼이사 보다도 못한 신의>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 요즘 우리 정치 상황을 보고 있노라면 자식 보기가 참으로 부끄럽다.


뱃지를 달기 위해서라면 은혜도 모르고 배신을 서슴지 않고 그러고도 부끄러움을 모르니...


저작거리 장삼이사 보다도 못한 뱃지들!


신의란 도대체 눈 씻고 찾아보기 힘든 현실이다.


실례로 며칠 전 수원지역 이 모 의원의 행태는 배은망덕의 극치였다.


아! 슬프고 분개하노라.

<부자 3대 가기 어렵다>

어린시절 내가 살던 고향에는 천석꾼의 최부잣집이 있었다.


그 최씨는 젊어서 아버지덕에 일본 와세다 대학 유학을 다녀온 사람으로 최씨는 그의 아버지와는 달리 악덕 고리대금 업자 노릇을 하며 주변 소작농에게 원성과 원망의 대상이었다.


세월이 흘러 그 집안은 자식대에 그 많던 재산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말았다.


인과 응보요, 자신이 지은 업보는 자신이 받지 않으면 자식대에 받는다는 성현의 말씀이 틀리지 않음을 보여주는 것이라.

<경주 최부자댁의 교훈 배워야>

반면, 우리가 너무나 잘아는 경주 최부자댁은 몆백년의 세월이 흘러도 우리 후세에 귀감이 되는 이유는 무엇이란 말인가?


그것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실천이었으리라. 주변 백리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도록 하라!


도와주되 도움받는이의 자존심까지 배려하는 가풍은 오늘날을 살아가는 금수저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

<부자당(자한당),비례 위성 정당 만드는 놀부심보 당장 그만둬라>

자한당 뱃지들은 누가봐도 천석꾼 만석꾼 자녀들이 대부분이다.


소위 학교 다닐때 등록금 걱정해본적이 없는 사람들로 아르바이트 등 어려운 일 자체를 모르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선거철만 되면 서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노라고 국민을 속이고 있다 그들은 배고픔을 아예 모르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하는 짓마다 놀부 짓이다.


손학규 대표와 이정미 대표가 목숨건 단식을 통해 어렵게 얻어낸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열매를 그렇게 어깃장을 놓으며 극렬 반대하던자들이 이제와서 자신들이 따먹겠다는 심보는 놀부심보를 넘어 도독놈 심보이다.


한술 더 떠서 뱃지를 꾸어 주어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하여 국민 혈세인 정부 보조금을 더타낼 궁리만을 하고 있으니, 같은 시대를 살아가면서 생각은 60/70년대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니 안타까울 뿐이다.

<심보, 마음의 보배를 잘 써야>

예부터 어른들은 우리에게 심보, 마음속의 보배를 잘써야 한다고 가르쳐 왔다.


잘못된 음식을 먹으면 위로 토하든지 설사를 하든지 2~3일이면 끝나지만 잘못된 정보의 주입으로 뇌가 굳어버린 사람은 평생을 자기만 옳고 내 자식과 내 편을 위해서라면 온갖 부정과 불법을 자행하고도 부끄러운 줄 모르니 얼마나 염치없는 사람들인가?


우리는 이런 사람들을 일컬어 대깨문이니 수구꼴통이니 꼬리표를 붙여 비웃는 것이다.


아쉽게도 편향된 지식인들까지 가세하여 자한당의 꼼수 비례 위성정당을 신의한수니 묘수니 하는 모습에 기가 찰 노릇이다.


아무리 제자식이라 할지라도 잘못하면 기꺼이 회초리를 들고 법을 지키며 살아가는 상식있는 대부분의 가장들을 슬프게 한다.


방법은 없다.


이번 4.15 총선을 통해 소작농의 쌀 한섬 마저도 빼앗아 가려는 꼼수 정당에 철퇴를 가해 이 땅에 정의가 살아있음을 보여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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