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다둥이가정 결연사업 22개 기업 동참

한행택 기자 / hht@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2-18 16: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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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연증 전달식 개최

월 10만원 양육비 1년 후원

[순천=한행택 기자] 전남 순천시가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기업 다둥이 꿈 키움 사업’ 결연증 전달식을 개최했다.

지역기업 다둥이 꿈 키움 사업은 저출산 문제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높이고 다자녀 가정의 육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역의 기업과 다자녀 가정 간 1:1 결연을 통해 경제적 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8년 시작해 지금까지 72개 기업이 참여해 73가정에 8760만원을 후원했다.

올해는 농협중앙회 순천시지부 등 22개 지역 기업이 2020년 넷째 아 이상 출산 가정 등 23가정에게 월 10만원의 양육비를 1년간 후원(지원)하게 된다.

결연증 전달은 코로나19로 인해 다둥이 가정은 제외하고 후원기업 12곳만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로 진행됐다.

허석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에 다둥이 가정 지원에 동참해 주신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기업과 다둥이 가정이 소중한 인연을 맺고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양육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출산 장려금 확대 및 둘째이상 출산 가정에 순천사랑상품권 20만원 지급, 세 자녀 이상 다둥이 가정 육아용품구입비 50만원 지급 신설 등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인구 또한 1월 기준 28만2618명으로 지난 2020년보다 429명이 증가해 호남 3대 도시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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