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농기계임대사업소 12월까지 임대료 100%감면 연장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7-31 16:00:1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임대방식은 사전예약 후 3일 이내 무료로 사용 가능
▲ 영암군기술센터 관계자가 관내 농가에서 임대한 농기계가 작업 중 고장을 일으킴에 따라 직접 농가 작업현장을 찾아 농기계를 수리하고 있다. / 영암군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농기계 임대료 전액 감면을 당초 4월부터 이달 말까지 예정됐던 기간을 연말까지 5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

영암군의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외국인 근로자 입국 차질로 농업인의 농촌 인력난이 가중돼 일손부족에 대처하기 위한 것이다.

농기계가 필요한 농업인은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모든 임대농기계를 기존 임대방식과 동일하게 사전예약하고, 3일 이내로 무료로 사용하면 된다.

영암군 농기계임대사업소가 임대료 감면을 시행한 이후 4개월간 집계를 보면 임대료 감면을 받은 농업인은 1343농가에 2978건으로 8000만원의 임대료 경감 효과를 거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농기계임대료 감면 기간 연장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업인들의 농촌 인력난 해결과 농업인들의 경영비 절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