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현관 해남군수‘필승코리아 펀드’가입, 극일 동참

정찬남 기자 / 기사승인 : 2019-09-10 16: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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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일펀드인 NH-아문디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한 명현관 해남군수(사진 중앙)가 NH농협은행 해남군지부에서 농협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해남군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명현관 해남군수는 9일 해남군청 1층 농협은행 출장소를 찾아 극일펀드인 NH-아문디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했다.  

 

명군수는 펀드상품에 대한 은행 직원의 설명을 듣고 매월 10만 원의 금액을 투자하기로 했다.

 

필승코리아 펀드는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 한국에 대한 백색국가 제외 등 잇따른 경제도발을 계기로 NH-아문디에서 지난 8월 14일 출시됐다.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소재·부품·장비분야 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로 운용 보수와 판매 보수를 낮춰 수익을 국내 부품·소재·장비분야 기업에 돌아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운용보수의 50%를 기초과학 분야 발전을 위한 장학금 등 공익기금으로 적립해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응해 국산화, 원천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하는 국내 기업을 지원한다.

 

출시 이후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주요 정계 인사와 전국의 지자체장들이 잇따라 가입해 뜻을 함께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일본의 수출규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기업을 응원하기 위해 지자체에서도 힘을 보태 나가겠다”며“많은 분들이 가입해서 어려운 경제상황을 헤쳐나가는데 의지를 모아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은 일본의 수출우대국 제외 조치 발표에 따라 일본수출규제 애로신고센터를 신설하고 기업피해에 대한 지방세 기한연장, 징수 유예 등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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