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일하기 좋은 기업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제도 시행… 조현준 회장 "직원의 행복이 회사 성과의 밑거름"

이대우 기자 / 기사승인 : 2019-12-06 16: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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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휴무일∙리프레시 휴가제도, 퇴근장려방송 운영
사업장별 어린이집 운영…'일하는 엄마' 지원
효성ITX, 유연근로제, 사내 카페테리아∙네일아트 서비스로 복지향상
▲ 효성ITX가 설립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행복두드리미에서 장애인들이 일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효성)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효성은 일과 삶의 균형을 바탕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효성 조현준 회장은 “직원의 행복이 회사 성과의 밑거름”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충분한 휴식을 보장해 업무 효율을 향상시키고 그 결실이 다시 직원 개인에게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효성은 직원들의 재충전을 위해 지정휴무일을 사전 공지하고 리프레시 휴가제를 운영해 장기 휴가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사내 어린이집 운영을 통해 임직원의 육아부담을 덜고 일과 가정의 균형 있는 삶을 지원하고 있다.

■ 사업장별 어린이집 지원…안심하고 일에 집중할 수 있는 직장 만들어

효성은 임직원들의 육아부담을 덜고 일과 가정의 균형있는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마포 본사를 비롯해 창원공장, 울산공장 등 세 곳에 ‘효성어린이집’을 열어 운영하고 있다.

전문기관을 통해 환경 유해 요소 검출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공사 자재에 대한 친환경 인증을 획득하는 등 최적의 보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전문 위탁업체의 우수한 교사들이 질 높은 보육을 제공해 직원들이 자녀 보육에 대한 부담을 덜고 회사에서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했다. 저녁까지 운영해 갑자기 퇴근이 늦어지더라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데다 가까운 곳에 있어 아이 상태에 빨리 대응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 효성ITX, 유연근로제, 사내 카페테리아·네일아트 서비스로 복지 향상

여성직원 비율이 높은 IT전문계열사 효성ITX는 일과 가정을 균형있게 꾸려갈 수 있도록 다양한 근무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개인의 근무 가능시간 및 여건에 따라 3·4·6 시간 단위로 근무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시간제 일자리’와 주중 근무 요일을 지정하여 일하는 ‘선택적 근로제’ 등 다양한 유연근로제를 운영하고 있다. 

 

여직원이 경력을 단절시키지 않고 지속적으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더 많은 일자리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워킹맘의 근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출산 및 육아휴직도 장려하고 있다. 매년 500명 이상의 여직원이 출산 및 육아휴직의 혜택을 누리고 있으며 휴가 후 복직도 보장해 경력단절을 막고 일과 가정생활의 양립을 지원한다.

효성ITX는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2013년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효성두드리미㈜를 오픈하고 사내복지업무를 위탁하고 있다. 행복두드리미는 중증장애인 30여명을 정규직 바리스타와 네일아티스트로으로 채용해 일자리 창출과 함께 효성ITX 의 당산센터, 영등포센터 등 4곳의 사업장에서 사내 카페테리아 운영, 헬스키퍼(Health Keeper) 업무 및 네일아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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