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수해예방 대비 빗물받이 준설시행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3-21 22: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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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수해로부터 구민의 안전 보호와 함께 공중보건 위생 향상을 위해 '빗물받이 준설작업'을 지난 16일부터 본격 시행했다고 밝혔다.

 

빗물받이 준설작업으로 빗물받이 내부에 각종 오물(담배꽁초·껌·음식물쓰레기 등) 제거, 빗물받이 불법덮개 수거작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강우시 빗물 배수가 원활하도록 하고 퇴적된 오물이 부패하면서 악취가 발생하는 것을 차단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원활한 빗물받이 준설작업 진행과 노인일자리 고용 창출 차원에서 지역내에 거주하는 55세 이상의 주민 35명을 빗물받이 준설 기간제근로자로 채용했으며, 채용된 노인들은 오는 4월부터 빗물받이 책임관리자로 활동할 예정이다. 

 

빗물받이 책임관리자들은 평상시에는 빗물받이 준설 및 수해 예방용 모래마대를 제작·설치하며 우기에는 각동에서 빗물받이 상태 점검, 빗물받이 불법덮개 제거 등을 하며 집중호우시에는 저지대 지하주택 침수 여부 확인, 침사지 순찰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본격적인 수해예방기간 전인 오는 5월15일까지는 빗물받이 집중 준설기간으로 구내 빗물받이 2만4000여개의 준설을 100% 완료할 계획이며, 10월까지 약 4회 시행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치수과로 문의하면 된다. 

 

류경기 구청장은 “구민 모두가 빗물받이 지킴이가 돼 안전하고 깨끗한 중랑을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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