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내달 1회용품 사용금지 실천운동 확대 시행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4-07 15:09:4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전 부서에서 산하·민간위탁기관까지 늘려
텀블러·다회용품 사용등 친환경 생활문화 조성
▲ 5일 동대문구청 직원들이 점심 식사를 마치고 청사 내 ‘도란도란’ 카페에서 1회용품 사용 안 하기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개인용 텀블러를 사용해 주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대문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최근 불거진 쓰레기 처리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산하기관 및 민간위탁시설까지 1회용품 사용 안 하기 실천운동을 대대적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동대문구 전부서와 산하기관, 민간위탁시설은 물론 청사 내 매점이나 카페에서도 종이컵을 포함한 모든 1회용품 사용이 금지되며, 각종 행사나 회의 시에도 다회용품을 사용하게 된다.

이를 위해서 구는 4월 한달간을 계도 기간으로 정하고, 5월부터는 1회용품 사용시 패널티를 주는 등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우선 산하기관 및 민간위탁기관을 포함한 전부서에서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책임 관리자가 지정되며, 1회용품 사용 안 하기 및 재활용품 혼합배출 방지를 위한 자체 교육을 수시로 실시해 친환경적 생활문화 조성에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구는 청사 내 1회용품 사용을 금지하고 텀블러, 다회용품의 사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하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부서별 우수사례 또한 매월 수시로 점검을 실시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부서별 우수사례 공유 등 체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유덕열 구청장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1회용품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쓰레기 처리와 관련하여 여러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동대문구가 친환경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공기관부터 선도적으로 1회용품 사용 안 하기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