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공감톡톡' 종합감사

한행택 기자 / hht@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3-04 16: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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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행정 면책 창구 운영도

[순천=한행택 기자] 전남 순천시가 올해 승주읍 행정복지센터 등 28개 시 소속 사업소·읍면동·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시는 사전 예방적 열린 감사 및 직원에게 힘이 되는 감사업무 추진을 위해 읍면동 실지감사 기간 중 수습직원을 포함한 신규 직원을 대상으로 ‘공(공)감(사)톡톡 소통창구’를 올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공(공)감(사)톡톡 소통창구’는 감사반장이 총괄하며,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업무에 필요한 법령과 업무처리 방법 등 실무중심의 노하우를 알려주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해 공직사회로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업무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시책이다.

또한 공직자의 창의적·적극적 업무 추진을 장려하기 위해 감사장내 ‘적극행정면책 현장창구’도 운영한다.

비록 감사 과정에서 지적된 사항이라 하더라고 공익을 위해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경우에는 충분히 검토 한 후 면책을 통해 업무담당자의 적극행정을 지원하고 활성화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과 신규 공무원들의 대규모 충원으로 공직사회의 세대교체가 본격화됨에 따라 세대 간 의사소통 어려움, 직원들의 잦은 인사이동과 업무경험 부족 등으로 감사 시 지적사항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규공무원과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고, 행정의 기본원칙이 흔들리지 않는 범위에서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출근하고 싶은 직장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 소속돼 있는 공무원 중 근속연수 5년 미만 젊은 공무원 수는 전체 직원대비 35%(531명)이며, 최근 5년간 신규임용 공무원 638명, 향후 5년 이내 퇴직예정 베이비붐세대 공무원도 200여명으로 시 공직사회에서 빠르게 세대 교체가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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