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미래먹거리 산업 전략 모색

정찬남 기자 / 기사승인 : 2019-10-22 16: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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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 엘타워에서 미래전략기획위원회의 개최...산업연구원·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 국가 산업관련 기관 참여...광주 미래 먹거리 방향 설정 및 인공지능 접목 기술 아이디어 공유...가전, 광산업 등 국산화 필요한 소재부품 발굴 방안 등 제시

  광주광역시, 미래먹거리 산업을 위한 전략기획위원회의 진행 모습=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와 광주테크노파크는 2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광주시 미래전략기획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신 산업정책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 미래 먹거리 발굴 및 2021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산업연구원(KIET),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전자부품연구원 등 국가 산업관련 핵심 기관 관계자와 공주대, 숙명여대 등의 대학교수들이 위원으로 참석했다.

 

광주시는 이날 지역 경제 및 산업현황, 민선7기 산업육성 전략, 11대 대표산업 육성방향 등을 소개했다.

 

이어 홍운선 중소기업연구원 팀장은‘4차 산업혁명 시대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정책과 전략’이라는 주제 발표를 갖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첨단기술과 제조현장의 융합, 창업 및 성장기업 생태계 구축 등을 제시했다.

 

회의에서 참가자들은‘광주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공기산업’등 현안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데이터 중심의 개방형 인프라 조성, 미래자동차 인공지능(AI) 융합서비스, 인공지능(AI) 에너지 모니터링 관리, 인공지능(AI)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 등 인공지능 기술을 산업과 접목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특히 소재부품 산업동향과 관련해서 소재부품 국산화가 당분간 정부 산업정책의 주요한 이슈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광주가 장점을 가지고 있는 광산업, 가전산업 등에서 국산화가 필요한 소재부품을 추가로 발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손경종 시 전략산업국장은“2020년도 광주시 전략산업 분야 국비는 정부안 기준 56건 2602억 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고 광주 글로벌 모터스 법인 설립이 완료 되는 등 어느 때보다 활발한 지역 산업육성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이번 회의를 통해 정부의 최신 산업정책 기조를 확인하고, 세계 산업 트랜드를 공유해 지역의 미래 먹거리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와 광주테크노파크는 앞으로도 최소 2~3년의 준비과정이 필요한‘국비 및 지역 미래먹거리 발굴’을 위해 ▲기관의 국비 사업 후보과제 발굴 및 지원 ▲대형국비사업 발굴 및 기획 ▲미래산업전략위원회 운영 ▲중앙 및 지역 전문가 네트워킹 강화 ▲소재부품 산업 정책 수립 등을 통해 실제 일자리로 연결될 수 있는 산업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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