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초등 2학년생 대상 장애인권교육 실시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11-21 10: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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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에서 초등 2학년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중단된 장애인권교육을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해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애인권교육은 양천구장애인권센터와 연계해 지역내 초·중생을 대상으로 장애인 차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인식을 확립해 사회 통합에 기여하고자 2018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구는 올해에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지난 10월부터 학교별로 장애인권교육 신청 접수를 받아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비대면 영상교육으로 전환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우선 코로나19 발생 전 대면교육 대상으로 선정됐던 초등학교와 신청 학교를 포함한 5개교 2학년 24학급을 대상으로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에서 제작한 장애인식개선교육 영상 ‘두리의 고민’과 교구(가치상자)를 제공하고 이를 활용해 유니버셜 디자인(연령, 성별, 국적 및 장애유무 등과 관계없이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설계하는 것) 등을 학교 일정에 맞춰 교육을 시행한 뒤 퀴즈, 만들기 체험 활동 시간으로 마무리된다.

 

또한 실시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쌍방향 랜선 교육도 실시되는데, 신서초등학교 돌봄교실 2학년 3학급을 대상으로 강사의 강의가 50분간 진행되고, 인권나무·인권기차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형 교육이 이어진다.

 

구 관계자는 비대면 온라인 교육 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초등 저학년생의 수업 집중도·참여도 향상을 위해 교구를 활용해 다양한 만들기 활동을 직접 체험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수영 구청장은 “비대면 장애인권교육은 현재 지역내 5개 초등학교 28학급에서 진행 중이며, 오는 2021년에도 결과를 토대로 교육 내용 등을 보완해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 보건소 지역보건과 건강돌봄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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