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유흥주점 불법구조변경 점검 완료

정찬남 기자 / 기사승인 : 2019-08-11 17:54:1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미흡 7곳 시정조치

식품위생법 위반 3곳 적발

[강진 = 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군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지역내 유흥ㆍ단란주점에 대해 경찰서 및 소방서와 합동으로 종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광주에서 일어난 클럽 붕괴사고와 관련, 지역내 유흥ㆍ단란주점의 전반적인 위험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다.

군은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하고 불법 시설물 설치, 소방시설 안전 관리 준수 사항, 식품위생법 시설 기준 준수 여부, 영업장 구조 변경 여부, 기타 청소년 고용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비상구 장애물 적치 등 소방 관리가 미흡한 7곳에 대해 현지 시정조치 했다.

또 객실내 잠금장치 설치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3개소에 대해서는 절차에 따라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 관광과장은 “앞으로도 수시로 점검을 실시해 식품접객업의 불법 용도변경, 무단 증축 등 안전 문제가 우려되는 위반 행위들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라며 “군민의 안전한 시설물 이용을 위해 업소 관리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식품위생법상 지자체의 조례에 의거해 일반음식점의 안전기준 및 영업시간을 정하는 경우 춤을 추는 공간이 아닌 객석에서 춤을 추는 것이 가능지만 현재 강진군은 별도의 조례제정 없이 기존의 법령에 따르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뉴스댓글 >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