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막는다!··· 전통시장 6곳·상점가 등 대대적인 방역 실시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2-23 17: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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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상인 애로사항 청취도

 

 

 지난 19일 이정훈 구청장이 방역활동을 점검하며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강동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코로나19(우한폐렴) 감염증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대대적인 전통시장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정훈 구청장은 최근 성내전통시장과 둔촌역전통시장을 시작으로 시장이 문을 열기 전인 오전시간을 활용해 방역을 실시하고, 점검하면서 상인들을 격려하고 이들의 호소에 귀를 기울였다.

 

이에 앞서 구는 전통시장에 마스크 2520개, 각종 방역 홍보물 105개 등의 예방물품을 배부하고 지난 11일에는 전통시장 6곳에 강동구 주민들로 이뤄진 새마을방역봉사대와 함께 1차 방역 소독을 실시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대응한 바 있다. 

 

이번 2차 방역은 지역내 기업인 전문방역업체 (주)세스코와 함께 이달 19~21일 성내, 둔촌역, 길동, 명일, 암사, 고분다리시장 등 6곳과 천호로데오거리, 장신구조합 상점가 등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공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1일에는 암사종합시장, 고분다리전통시장을 찾아 방역활동을 점검하고 상인들과 만났다. 향후에는 기배부한 예방물품과 별도로 마스크 4500개, 손소독제 113개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정훈 구청장은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예방활동을 지속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소상공인 경영난 해소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도 상가임대료 인하 등의 착한 임대운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인데, 지역 상인을 위한 여러 지원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전통시장 이외에도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어르신사랑방 등 건강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복지시설은 물론 공중화장실, 문화체육시설 등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까지 현재 지역내 620여 곳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방역 활동을 펼치며 코로나19가 지역에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열과 기침, 인후통, 호흡곤란 등 감염증의 주요 증상이 나타나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나 구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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