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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주로 태영소프트는 신촌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에 새로운 PACS 시스템을 구축한다.
연세의료원 차세대 PACS 사업은 페타바이트 단위의 각종 의료정보, 판독 및 처방정보를 새 PACS 시스템으로 옮겨야 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업체 관계자는 “자료를 옮기는 것만으로도 수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태영소프트 나승호 대표는 “ZeTTA PACS 출시 6년만에 연이어 수주에 성공했다. 최근 대형병원들 수주를 통해 공정한 경쟁을 한다면 ZeTTA PACS가 어떤 제품에도 지지 않는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잇따라 진행되는 대형병원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해 헬스케어 시장에서 기술력과 성실함으로 인정받고 성장하는 기업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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