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시의회 전입 직원·파견·공무직 등 27명 대상 첫 인사 시행

최진우 기자 / cjw@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1-22 12: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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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최진우 기자]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가 최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의회 개원 32년만에 처음으로 소속 직원에 대한 인사를 시행했다.


시의회는 본회의장에서 이연희 의장과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기념식을 갖고 시 소속에서 의회 소속으로 전환되는 공무원 18명, 서산시 파견 공무원 5명, 공무직 4명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행사는 임명장 교부, 명찰 수여, 기념사, 지방분권2.0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연희 의장이 사무국 직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시의원들이 전입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은 명찰을 직원의 왼쪽 가슴에 직접 달아 주며 격려하는 순서도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연초 서산시의 조직개편과 정원 증원으로 사무국 조직은 1국 3팀에서 1국 4팀으로 확대되고 공무원 정원은 19명에서 24명으로 증원됐다. 공무직 정수 4명을 포함해 모두 28명으로 진영을 새롭게 짰다.


이번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새로 도입되는 정책지원관 3명 중 2명은 공식 채용 전까지 서산시 파견 인원으로 배치하고 공석 한 자리는 상반기 중 자체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연희 의장은 “의장으로서 첫 인사권을 행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시의회 가족으로 새출발하는 27명의 직원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또 ”인사권 독립은 수많은 선배 의원님과 공직자 여러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맹정호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팀 간 칸막이를 허물고 사무국 전체로서의 관점을 견지해 달라“며 ”담당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제고해 의정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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