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대구면 새마을회, 경로당 반찬나눔 봉사

정찬남 기자 / 기사승인 : 2019-07-29 16: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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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군 대구면 새마을지도자회가 최근 회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기물 수거 및 하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촌지역 토양과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매년 2회 이상 해당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새마을지도자회는 영농현장에 방치된 영농폐기물과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수거한 헌 옷 등을 회수해 분류작업 후 폐기물업체에 전달했다.

여기서 나온 수익금으로 지난 26일 대구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지역내 14개 경로당에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홀몸노인들의 이용이 많은 지역내 경로당을 방문해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신선한 재료를 구입해 열무김치, 장조림 등 영양과 정성이 가득 담긴 다양한 반찬을 준비해, 지역내 경로당에 전달하며 노인들의 안부와 건강을 살폈다.

한편 대구면 새마을부녀회는 새마을지도자회와 재활용품을 수거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5년 넘게 반찬 나눔 봉사 뿐 아니라 위문품(해산물ㆍ과일) 전달 및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내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다양하고 활발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등 지역 주민과 함께 아름다운 동행을 하고 있다

차정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가까이에서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순경 새마을지도자회 회장은 “농촌지역의 숨은 자원을 다시 모아 재활용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자연환경을 보존함은 물론 판매대금으로 부녀회원들이 사랑을 나누는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동섭 대구면장은 “농사일로 바쁜 와중에도 소중한 시간을 내 봉사활동을 펼친 새마을부녀회원과 새마을지도자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전해져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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