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유소년야구단,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우승

문찬식 기자 / 기사승인 : 2019-07-29 18: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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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신한은행드림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7월20일부터 28일까지 열려
▲2019 신한은행드림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우승을 차지한 인천 남동구유소년야구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남동구유소년야구단이 ‘2019 신한은행드림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7월20일부터 28일까지 장충리틀야구장, 화성드림파크야구장 등에서 치러졌으며 전국 130개 팀에서 2,0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초등학교 3학년 이하의 ‘새싹리그(U-9)’, 초등학교 4~5학년 ‘꿈나무 리그(U-11) 청룡, 백호’,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1 대상의 ‘유소년리그(U13) 청룡, 백호’, 중1~고3 대상의 ‘주니어리그(U-15)’ 등 6개 리그로 세분화돼 진행됐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남동구유소년야구단은 메인 리그인 유소년리그 청룡 예선에서 부천시유소년야구단을 12대4로 이겼고 8강전에서는 추민준 선수가 7대8로 뒤지고 있는 마지막 공격에서 끝내기 만루홈런을 쳐 광주시태전유소년야구단에게 11대8로 역전승했다.

4강전에서 성북구유소년야구단을 5대4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라 유소년야구 최강팀 남양주유소년야구단을 6대5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결승전에서도 4대5로 뒤진 상황에서 마지막 6회 말 대회 최우수선수 상(MVP)을 차지한 송민건(정각중1)군이 역전 끝내기 투런 홈런을 쳤다.

남동구유소년야구단 황태우 감독은 “선수 모두가 큰 역할을 해 줬다”며 “선수로 활동하는 전규민(경기소래중1), 김재하(인천신흥중1), 김형근(인천신흥중1) 이외에 취미로 야구 하는 대회 MVP 송민건(정각중1), 추민준(인천신송중1), 안채빈(인천광성중1)이 제 몫을 해 줘 우승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은 송민건 군은 “치는 순간 넘어가겠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넘어가는 순간 전율이 왔다. 역전 끝내기 투런 홈런을 쳐 팀 우승에 기여할 수 있어 기분이 좋았고 선수 할 건 아니지만 앞으로도 공부도 열심히 하고 야구도 즐기면서 고등학교 때까지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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