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관련 사이트 683곳 성행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10-19 16: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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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 조종’ 유인세력 주의보

절반은 월 가입비 요구… 82.8% ‘50만원~100만원’



증권 관련 사이트를 통해 투자 정보를 공유하는 사례가 늘고 있지만 이면에 시세 조종의 우려가 있어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19일 “일부 소수 증권관련 사이트에서 불공정거래로 의심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며 “시세조종 세력에게 이용당할 우려가 있어 증권 관련 사이트를 이용하는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사전에 물량을 확보한 상태에서 집중 매수 추천으로 시세상승을 유인한 후 차익 매도를 하거나 증권방송 일부 회원과 공모해 시세조종 후 차익매도를 하는 사례가 적발됐다.

또 소문을 통해 시세상승 유인한 뒤 회원별 단계별 차익 매도를 유도하기도 했다.


9월 말 현재 온라인에서 활동 중인 증권관련 사이트는 683개로 유사투자자문업자 사이트가 398개, 증권방송 연계 사이트는 279개에 달한다. 이 중에 절반 가량은 유명 포털 사이트 등의 서브 사이트로 운영 중이다.


특히 절반 가량의 사이트가 월가입비를 요구했다. 가입 금액은 50만원~100만원 미만이 82.8%로 다수였다.

유명 증권방송 사이트일수록 가입금액이 높은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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