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선물, 강진전통장류가 제격

정찬남 기자 / 기사승인 : 2019-08-08 12: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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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콩, 천일염 등 건강한 재료 사용 믿음도 듬뿍 [강진=정찬남 기자] 추석명절이 가까워짐에 따라 강진군의 전통장류가 명절 선물로 각광받고 있다.
▲ 강진산 전통장류 생산을 위해 메주 건조 작업을 하고 있는 관계자(사진)


전남 강진군은 1960년 해주 최 씨 종가집 종부로 시집온 뒤 시어머니에게 배운 전통 방식으로 장류를 만드는 백정자 명인과 아들 최진호 대표가 설립한 강진전통된장영농조합법인에서 전통 장류를 판매하고 있다.

강진전통된장영농조합법인은 강진에서 생산된 콩을 전량 수매하여 찬바람이 부는 11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메주를 만든다. 이후 메주를 짚으로 묶어 황토로 만든 발효실 바닥에 놓고 10일 동안 발효과정을 거친다.

옛날 구들방에서 메주를 발효하는 전통방식을 고수하고 있으며 발효실 황토바닥의 온도를 45도로 유지해 발효 작업을 마친 뒤 25~30일 정도 겨울바람으로 자연 건조한다.

5년 이상 숙성한 천일염으로 간수한 물에 메주를 띄운 뒤 옹기에 담아 50일 동안 자연 숙성시켜 깊고 구수한 명품 장맛을 완성시킨다.

군은 전통장류를‘강진 건강 10대 농·식품’의 하나로 선정하고 학교급식에 납품하는 등 꾸준한 홍보활동을 해오고 있다.

전통장류 구입문의는 강진전통된장 영농조합법인과 초록믿음 직거래지원센터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이 밖에 관내 마을기업인 강진된장 영농조합법인에서도 전통장류를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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