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해남고구마 조직배양 묘(苗) 분양 신청 접수

정찬남 기자 / 기사승인 : 2019-08-08 14: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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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까지 생산자단체 등에 15만 본 분양 예정...농가 분양은 10월에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은 내년에 재배할 고구마의 조직배양 묘(苗) 분양 신청을 받고 있다.
▲ 해남 고구마 조직배양 묘를 관리하고 있는 해남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사진)


이번에 분양될 조직 배양 묘(苗) 는 가을 공급분과 봄 공급 분으로 나눠 전체 15만 본을 공급할 예정이다.

관내 고구마법인 및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이번 달 말까지 분양을 완료할 계획으로 농가 분양 시기는 가을 공급 분은 올해 10월 상순부터 12월까지, 봄 공급 분은 내년 1월 상순부터 3월까지이다.

지난 2007년 전국 최초로 고구마 조직배양 묘(苗) 보급을 실시한 해남군은 고품질 고구마 생산에 획기적인 전환을 이끌어내며 고구마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조직배양 묘(苗) 는 건강한 고구마의 생장점을 채취해 무 바이러스 상태로 배양한 조직 묘(苗) 로 일반 묘(苗) 보다 30% 이상 수량이 높고, 색택과 균일도가 일정해 고품질 해남고구마의 명성을 만들어 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해남군 전체 고구마 면적의 90% 이상까지 보급률을 높인 상황으로 군은 조직 배양묘(苗) 분양과 함께 고구마 재배매뉴얼을 마련해 보급하고 재배 기반시설 확충, 재배농가 교육 등을 통해 해남고구마의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도 다양하게 실시하고 있다.

전남 최대 고구마 산지인 해남은 1,000여 농가, 총 1,914ha의 면적에서 고구마를 재배, 436억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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