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두영 예비후보, 고양덕양을 당비 대납 사건 조사 촉구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1-13 15: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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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덕양을 지역 당비 대납사건에 대해 중앙당은 신속하고 정확한 사건 조사를 진행해야 한다”

송두영 더불어민주당 고양 덕양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발생한 더불어민주당 당비 대납 사건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기자회견을 통해 송 예비후보는 “고양 덕양을 지역에서 발생한 당비 대납 사건의 신고가 접수된 지 수개월이 지났는데도 당의 조사는 지지부진한 상태”라며 “이는 고양 덕양을 지역에서 2014년 실시된 지역위원장 선출 과정에서도 벌어졌던 일이 되풀이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으로 당비 납부계좌에 입금된 시간, 장소, 납부자를 확인한 뒤 사실 여부를 규명해야 할 것”이라며 “집단적으로, 그리고 동일한 금액으로, 아울러 고양·파주지역 국민은행 각 지점에서 수 십 명씩, 수 십 초 간격으로 입금된 당비에 대한 조사 분석을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당비가 대납된 것으로 추정된 당원들의 입당원서 원본과 당비를 실제로 납부한 사람을 확인하면 누가, 누구를 위해 당비를 대납했는지 어렵지 않게 확인할 것이다. 신속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혁신위원회의 혁신안을 이행해야 할 것”이라며 ”당비 대납자를 사법기관에 형사고발 할 것과 검찰과 경찰의 고양 덕양을 당비 대납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송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은 20대 국회의원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 대한 세부규정을 아직 마련하지 않았다”며 “설령 당비를 납부한 권리당원에 의해 후보가 선출되지 않고, 제3의 방식으로 국회의원 후보를 선출한다 하더라도, 당비 대납은 불법행위”라며 당비 대납은 어떠한 경우에도 불법 행위임을 강조했다.

이번 사건에 대해 그는 “부패한 사과하나 때문에 사과박스 전체가 썩어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썩은 사과는 반드시 도려내야 한다”며 정확한 조사와 엄충한 처벌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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