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순 송파병 예비후보 4.13 총선 출마선언문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1-15 15: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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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국회의원선거 서울 송파병에 출마하며

저 남인순은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 서울 송파병에서 출마를 결심하고, 총선거일 90일전인 오늘 송파병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입후보예정자로 등록합니다.

지난 2014년 말부터 송파구 거여동에 사무소를 내고 지역기반을 착실히 다져왔으며, 송파병에서 꼭 승리해 정치를 혁신하고 국민께 희망을 주는 민생정치, 살림정치를 실천하고자 합니다.

저 남인순은 제대로 싸울 기회를 갖고 싶습니다.

새누리당 집권 8년 동안 우리의 살림살이는 조금도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치솟는 물가, 극심한 전세난, 정체된 가계 소득, 악화된 실업난과 취업난도 모자라 박근혜 정부는 금수저들의 세상을 만들고자 합니다.

국가의 존재 이유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인데 세월호 참사와 메르스 사태는 무능하고 무책임한 박근혜정권의 민낯을 드러내었습니다.

상해 임시정부의 법통을 훼손하며 친일과 독재 미화의 우려가 높아 국민 대다수가 반대함에도 불구하고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강행하고, 위안부 할머니들께 진정한 사죄도 없이 아베정권과 위안부 문제를 합의한 것은 도대체 누구를, 무엇을 위한 것인지 의구심이 듭니다.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은 국회심판론 운운하며 남의 탓으로 돌리고 있습니다.

저 남인순은 오만하고 독선적이며 무능한 박근혜 정권과 제대로 싸울 기회를 갖고자 20대 총선에 출마를 결심하였습니다.

저 남인순, 정치를 혁신하여 국민께 희망을 주는 포용과 연대의 정치, 민생정치, 살림의 정치를 실천하고자 합니다.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국민께 희망이 아닌 절망을 주는 구태의연한 정치를 혁신해야 합니다.

소모적인 정쟁에 골몰하고 국민위에 군림하는 권력정치가 아니라 민생을 최우선으로 돌보는 생활정치를 꽃피워야 합니다.

2017년 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하여 저출산·고령사회대책이 시급합니다. 100세 사회 준비와 인생이모작 대책을 마련하고, 국가적 돌봄체계를 구축하며,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청년·여성·노인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주거비 부담 완화가 절실합니다.

노동현안 해결도 중요합니다. 세계최장 노동시간을 단축하고, 최저임금을 보장하며, 공공부문 일자리를 창출하며, 비정규직 차별 해소와 정규직 전환을 촉진하고, 소득주도 성장을 통하여 민생경제를 회복해야 합니다.

대한민국 시민운동의 중심에서 일하고,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을 지낸 경험과 검증된 리더십을 바탕으로 정치를 혁신하여 국민께 희망을 주는 포용과 연대의 정치, 민생정치, 살림정치에 헌신하고자 합니다.

저 남인순은, 서울동남권 핵심에서 정권교체를 위한 역할을 하고 송파발전을 앞당기고자 송파병 출마를 결심하였습니다.

송파는 강남, 서초, 강동 등 서울 동남권벨트의 핵심지역입니다.

새누리당 현역 국회의원들이 수도권 공략의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으므로, 송파병에서부터 새누리당 바람을 차단하여 수도권 총선승리의 교두보가 되도록 살신성인의 자세로 임하고자 합니다.

송파병은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이 똘똘 뭉치면 승리가 가능한 지역입니다.

하지만 지난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후보에 패하여, 당원과 지지자들의 실망과 좌절, 분열이 심각한 실정입니다. 송파병 유권자들과 당원들은 새로운 변화를 원하고, 능력 있는 새로운 일꾼을 원하고 있습니다.

저 남인순은 사회복지를 전공한 복지정책전문가이자, 오랫동안 시민운동을 함께해온 박원순 서울시장과 협력하여 그러한 역할을 잘 해낼 자신이 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송파구민 여러분,

저는 이 자리에 서서 송파의 희망을, 대한민국의 희망을 말하고 싶습니다.

지난 4년은 제가 시민사회 활동을 바탕으로 외롭고, 힘들고 차별받는 사람들이 다함께, 행복하게, 평등하게 누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정책과 법을 만들어 왔던 시간이었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와 여성가족위에서 공공의료, 식품안전, 성평등,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입법과 을지로위원회 위원으로 을의 눈물을 닦아주는 정치로 쉼 없이 내달려 왔습니다.

대한민국의 정치가 바뀌어야 아이들이 행복합니다.
아이들이 행복해야 어른도 행복합니다.
그래야 송파가 행복하고, 대한민국이 행복해 집니다.
‘일 잘하는 송파똑순이’ 남인순이 하겠습니다.
제대로 된 정치로 송파병에서부터 새로운 변화를 몰고 오겠습니다.

남인순 약력
성공회대학교 시민사회복지대학원 사회복지학석사
(전)민주통합당 최고위원
(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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