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준 의원, 양천갑 4.13 총선출마선언문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2-12 15: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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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양천구민 여러분! 양천의 올바른 기준! 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원 김기준입니다.

저는 이번 총선에서 당당하게 양천갑의 '지역구 국회의원'이 되고자 합니다. 저는 지난 4년 동안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서 저의 전문분야에서 의정활동을 성실히 수행해 왔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쌓은 경험이나 자심감과는 상관없이 사회 전반에 퍼져가는 정치권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과 배신감은 저로 하여금 정치인으로서 또 다른 역할을 고민하게 만들었습니다.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또 제가 꿈꾸는 세상도 함께 이야기 할 것입니다.

저는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 공정한 사회,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작은 차이를 만들고 그 차이를 이유로 차별을 당연시 하는 사회는 잘 못된 사회입니다. 우리는 우리 사회를 보다 평등한 사회로 바꿔 나가야 합니다.

또한 저는 정의가 올바로 실현되는 사회를 만들어 갈것입니다. 기득권이 아닌 가능성이 그 사람의 미래를 결정하는 세상을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 사회를 보다 정의로운 사회로 만들어 가야 합니다.

그리고 저는 이러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모든 사회집단이 한데 힘을 모으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사회 전체의 발전을 위해서는 정치, 경제, 노동, 시민 등 모든 분야에서의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정치는 이처럼 사회의 각 세력들이 연대할 수 있도록 다리를 놓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저는 이러한 저의 꿈을 양천갑 지역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일궈나갈 것입니다. 또한 제가 그렇게 살아 왔던 것처럼 양천갑 지역은 서울의 중산층을 대표하는 곳이며 우리나라의 주요 여론을 형성하는 곳입니다.

그러나 양천갑 지역의 정치 현실은 어떻습니까? 지난 24년 동안 단 하나의 정체세력이 지역정치를 쥐락펴락해왔습니다. 그들은 양천갑도 '강남'이라며 강남처럼 투표하라고 주민들을 현혹했지만 항상 거기까지가 전부였습니다.

신도시가 들어서고 30년이 넘었지만 주민들의 주거환경은 30년 전 그대로입니다. ‘교육특구’라는 수사는 모두 학부모들의 주머니에서 나오는 돈으로 만들어진 신기루일 뿐 학교 교육환경은 오히려 타 구에 뒤쳐진지 오래입니다.

양천갑은 이제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30년 된 빛바랜 사진을 새로운 청사진으로 바꿀 수 있는 목동아파트단지 재정비계획을 시급히 마련해서 목동아파트단지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합니다. 고용과 소비를 유발시킬 수 있는 기업과 시설을 유치해 지역 내 경제를 활성화시켜야 합니다. 목동중심축에 있는 대형 오피스 타운에는 대기업을 유치하고 유휴 구유지는 적극 개발하여 지역 내에서 돈이 돌게 해야 합니다.

올해부터는 비게 될 목동야구장과 행복주택으로 한바탕 홍역을 알았던 목동유수지, 그리고 제물포도로 지하화에 따라 새롭게 조성되는 지상부에는 주민들을 위한 문화체육복합시설을 만들어야 합니다.입시성적에만 기대는 학교정책이 아니라 지역 내 모든 학교를 “가고 싶은 학교”로 우리 지역을 “살고 싶은 마을”로 만들기 위한 교육정책이 필요합니다. 아파트가 아닌 일반주택 지역에도 각종 주거편의 시설을 확충해야 합니다. 목동자원회수시설을 지하화해 주민건강권을 지켜야 합니다.

이러한 일들을 누가 할 수 있겠습니까? 양천갑 지역이 대한민국 중산층의 여론흐름을 주도하며 건강하고 새로운 정치를 선도하던 시대는 이미 옛날이야기가 됐습니다.

‘기존’이 아니라 ‘기준’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한 번도 기득권에 안주해 편안한 삶을 살아 본 적이 없습니다. 30년 전, 은행원으로서 안정된 길을 마다하고 노동운동에 뛰어든 이후 오늘날까지 거친 비포장 길만을 달려 왔습니다. 저는 이번에 반드시 새누리당의 장기집권 역사에 종지부를 찍을 것입니다. 새누리당의 재집권을 막을 수 있는 단 한 사람, 양천의 올바른 기준, 김기준이 해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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