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K X TEMCO(템코) 테크 밋업 성황리에 마무리

김민혜 기자 / km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11-17 21: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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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인터넷에서 가치인터넷으로 변화는 사회… 더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사회 시스템 구축을 위한 준비
[시민일보=김민혜 기자] 비트코인(RSK) 기반의 서플라이 체인 데이터 플랫폼 템코(TEMCO) (대표 윤재섭)는 RSK 공동설립자 가브리엘 컬만(Gabriel Kurman)과 함께 17일 스파크 플러스 선릉점에서 오후 2시부터 테크 밋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밋업은 가브리엘 컬만이 생각하는 블록체인인 ‘Internet of Value’(가치인터넷)에 대한 연설을 시작으로 템코의 이근일 CTO(최고기술경영자)가 비트코인 스마트컨트랙에 대한 기술적인 내용을 다뤘다.

가브리엘 컬만은 “기존의 인터넷은 정보 전달에 탁월하다”며 “20년 전만 하더라도 지금과 같은 인터넷을 상상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스피치를 시작했다. “하지만 자신의 개인 정보나 금융정보와 같이 가치 있는 것을 전달한다고 생각한다면 어떤 방법으로 전달을 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지 생각을 해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결론적으로 “블록체인은 가치 있는 것을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계약을 통해 전달할 수 있다”며 “가치인터넷은 정보의 인터넷을 초월하여 거래 투명성과 신뢰성을 향상시키며 사회의 기존 시스템을 변화시키고 기존의 비즈니스에 새로운 역할까지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가브리엘 컬만은 UN 산하의 블록체인 그룹 B4H(Blockchain 4 Huamanity)의 멤버이자 라틴 아메리카 및 아르헨티나의 비트코인 NGO 임원으로도 알려져 있다. 특히, 이번 방한 기간 동안 차세대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양성해 내는 TV 프로그램인 ‘블록배틀’의 종영 방송과 더불어 진행된 컨퍼런스에서 키노트 스피커로 활약하기도 했으며, B4H 활동의 일환으로 미래의 블록체인 유망주를 위한 자선 파티도 진행했다.

한편, 템코의 이근일 CTO는 템코의 비트코인 스마트컨트랙 자체에 대한 내용을 개인 연설에서 다뤘다. “기존에 커뮤니티 등을 통해 어떻게 비트코인 스마트컨트랙이 가능하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었다”며 “이번 테크 밋업을 통해 RSK 기반의 탈중화된 애플리케이션(dApp)을 만드는 과정을 쉽게 설명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리눅스 환경에서 RSK 노드 설치와 운영, 스마트컨트랙 작성에서 사용까지 상세한 기술적인 내용을 발표하여 밋업 참석자들의 많은 궁금증을 해소시켰다는 후문이다.

RSK는 비트코인 위에 분산화된 프로그래밍의 핵심 기술인 ‘스마트컨트랙’을 적용한 최초의 ‘비트코인 앱(dApp) 플랫폼’이다. 이러한 비트코인(RSK)을 기반으로 서플라이 체인 데이터 플랫폼을 개발하는 곳이 바로 템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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