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자원관리도우미 모집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5-04 16:5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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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림동에 설치된 재활용정거장. (사진제공=영등포구청)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소비의 증가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1회용품의 분리 배출, 선별 작업을 통해 재활용품 품질개선에 기여할 자원관리도우미를 총 182명을 모집한다.


‘자원관리도우미’는 환경부 주관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원관리도우미를 채용해 공동·단독주택 내 분리배출 거점장소에 배치하고 재활용품의 배출 지원과 분리수거 홍보 활동의 역할을 수행한다.

구는 서울시 전체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인원인 182명의 도우미를 채용할 계획이며, 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효과적인 활동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사업비 약 21억(국비 90%, 구비 10%)이 투입된다.

자원관리도우미 활동에 관심있는 구민은 오는 12일까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70세 미만의 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여성가장, 취업보호(지원) 대상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 우대 가산점을 부여한다.

근무시간은 1일 6시간으로, 시급 8720원과 중식·교통비를 별도 지원해 한 달 간 약 160만원의 임금을 받게 된다. 근무기간은 오는 11월까지다.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 합격자 182명을 선정하고, 오는 28일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선발된 자원관리도우미는 영등포구 공동주택 192곳과 단독주택 지역 재활용정거장, 클린하우스 114곳에 고르게 배치돼 ▲지역주민들이 배출하는 재활용 불가품목을 사전 선별하고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계도와 홍보 활동을 펼친다.

구는 자원관리도우미의 활동으로 청결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이물질 사전 제거를 통한 분리 배출 품질개선으로 지역 환경 문제해결은 물론, 공공일자리 창출로 취약계층의 생활 및 소득 안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 공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청소과 자원재활용팀을 통해서도 문의가 가능하다.

채현일 구청장은 “최근 나날이 심각해지는 환경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쾌적하고 건강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생활 폐기물 분리배출과 자원 재활용 활성화는 꼭 지켜야 할 기본 행동지침”이라며, “자원관리도우미 활동으로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에 앞장서주실 구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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