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마을마다 주민 온정 모아 소외이웃들에 희망 선물을···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7-26 16: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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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4동, 저소득 노인들에 돋보기안경 전달
신월1동, 삼계탕 나눔행사··· 신월2동선 기부 행렬
▲ 목4동 지역노인들을 위한 돋보기 안경 후원 전달식. (사진제공=양천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 곳곳 동에서는 코로나19로 지친 이웃들을 위로하는 선행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목4동 주민센터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지역내 저소득 노인 12명에게 맞춤형 돋보기안경을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행정차량으로 이동을 도와, 간단한 시력검사 및 안질환 확인 등 편리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박종환 목4동장은 “어려운 시기 속에서도 지역내 어르신을 위한 돋보기 안경을 후원해준 목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김동선 회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월1동에서는 중복을 맞아 노인을 위한 삼계탕 나눔 릴레이 행사가 이뤄졌다. 직능단체들로 구성된 신월1동 나눔추진위원회가 삼복 일정에 맞춰 단체별 릴레이를 통해 총 520명에게 포장 삼계탕 꾸러미를 전달했다. 봉사자들은 꾸러미 전달과정에서 따뜻한 안부인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을 확인했다.

신월2동에서는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 교회들의 기부행렬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신월2동 복지공동체의 터줏대감으로 잘 알려진 수도교회가 주민센터를 깜짝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금 300만원을 쾌척했다.

뿐만 아니라 성현교회는 지난 5월부터 매월 25만원씩 장학금을 후원해 저소득 청소년의 학업을 돕고 있다. 서울새순교회 역시 지난 2월부터 월 1회 이상 10만 원 상당의 기부금과 생활용품을 후원해 코로나19로 힘든 취약계층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있다.

황광선 신월2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교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전달된 기부금은 도움이 절실한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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