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서빙고동주민센터, 서빙Go 방역봉사단 운영

홍덕표 기자 / hongdp@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7-21 19: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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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취약 가구 찾아 주택해충 방역 지원
▲ 지난 19일 서빙고동 방역봉사단이 주거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해충 제거제를 뿌리고 있다. (사진제공=용산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 서빙고동 주민센터가 주택 해충 방역사업 '출동! 서빙Go 방역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민·관 연대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우리동네 한바퀴'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주택 해충 방역사업은 지역내 주거취약 저소득 가구 130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이 중 상태가 심각한 20가구를 선정, 전문 방역업체(올바른 환경)와 서빙고동 직원, 새마을지도자회가 앞서 지난 19~20일 양일간 방역 봉사와 함께 바퀴벌레 제거약 등 방역 물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나머지 110가구에는 이달 23일까지 방역 물품만 지급하며, 거동 불편 가구에는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19일 방역봉사에 동참한 안형준 올바른 환경 대표는 "한남 재개발 사업이 지연되면서 주민들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 힘들게 생활한다는 소식을 듣고 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종종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동주민센터는 주택 해충 방역사업 외에도 주민과 함께하는 상습 무단투기지역(19곳) 대청소, 주민 관계망을 활용한 은둔 취약계층 발굴 등 찾아가는 우리동네 한바퀴 사업을 오는 11월까지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김승규 동장은 "지난 6월 동주민센터 리모델링 준공식을 마치고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을 새롭게 기획했다"며 "방역수칙을 최대한 준수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단절된 지역내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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