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공공재개발 준비위, SH공사와 지원 약정 체결

홍덕표 기자 / hongdp@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9-24 16: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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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정로3가 281-11번지 일대 공공재개발 대상 지역. (사진제공=서대문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지역내 공공재개발 후보지 2곳(연희동 721-6번지 일대, 충정로3가 281-11번지 일대)의 준비위원회가 SH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최근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준비위원회는 25% 이상의 주민 동의로 선정된 임시 주민대표기구로 과거 중단됐던 민간 정비사업을 공공재개발을 통해 추진한다.

먼저, 연희동 721-6번지 일대 공공재개발 후보지는 2011년 주택재건축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된 후 정비사업 일몰제에 따라 2015년 구역 해제됐다.

이와 함께 충정로3가 281-11번지 일대는 2009년 주택재개발사업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가 2017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곳이다.

지난해 시행된 '국토교통부, 서울시 공공재개발 후보지 합동 공모'에 이 2곳의 주민들이 응모해 올해 3월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준비위원회는 이번 약정을 통해 초기자금과 운영경비를 SH공사로부터 지원받는다.

아울러 향후 SH공사가 구에 구역지정 입안 신청을 하면, 구는 주민공람과 주민설명회,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2022년 말 정비구역 지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문석진 구청장은 "공공재개발사업을 통해 주민 갈등이 최소화되는 가운데 정체됐던 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될 수 있길 바라며 이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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