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에 가장 큰 영감을 주는 건 여행”...아임스토리, 책쓰기 강의 진행

이승준 / / 기사승인 : 2021-04-19 13:53:5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사진제공= 아임스토리
'글쓰기'는 많은 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숨쉬듯 하는 행동이다. 친구와 주고받는 문자는 물론, 리포트나 업무 메일, 보고서 등도 모두 글쓰기에 해당한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글을 쓰는 행위인 글쓰기에 어려움과 두려움을 동시에 갖고 있다.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이유는 이 간단한 행동에도 단어를 선택하고, 문장 순서를 결정하는 등의 과정이 따르기 때문이다. 특히 머릿속에 흩어진 생각을 글로 조리있게 옮겨야 한다는 강박 때문에 매 순간 갈등에 사로잡히고, 글쓰기가 힘들고 어려운 것이다.

 

이에 시인이자 여행작가인 아임스토리 이다빈 대표는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이들을 위한 강의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단순한 글쓰기를 넘어 책쓰기 코칭도 이뤄지고 있다. 책쓰기의 경우 출판 기획부터 원고 집필, 책 제작까지 기획출판 과정을 그대로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출판사 편집장 출신인 이다빈 대표의 강의를 들을 수 있고 초고 완성까지 1:1 피드백도 받을 수 있다. 책 출간은 출판사와 연계하여 진행되며 책을 바탕으로 한 강의 기획 서비스를 제공하여 강사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아임스토리가 더욱 특별한 것은 여행을 통한 글쓰기를 선보인다는 점이다. 단순히 여행을 하며 겪는 에피소드를 글로 쓰는 것이 아니라, 살아오면서 '나'를 가장 나답게 만든 '경험'들을 선정, 여행 혹은 일상의 추억에 덧입혀 한 편의 글을 쓸 수 있도록 한다. 이는 많은 이들이 쉽게 글쓰기에 접근할 수 있고, 또 재미를 붙일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다.

 

아임스토리를 운영 중인 이다빈 대표 또한 여행을 다니며 삶을 배우고 문학적 영감을 얻는다. 1997년부터 국내외 문학기행을 150회 이상 기획해왔으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작가,여행』을 펴냈다. 그 외에도 『길 위의 예술가들』, 『소설과 함께 떠나는 다크투어』 등 여행을 바탕으로 쓴 책을 꾸준히 펴내고 있다.

 

이다빈 대표는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여행과 결합한 책쓰기 강의를 기획하여 학교, 도서관, 평생학습센터 등에서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부천, 인천, 고양의 시민들과 함께 동네여행에세이집 『소소여행』을 시리즈로 펴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 시민들과 시리즈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다빈 대표는 “현재 필름카메라 여행에세이, 그림 여행에세이 등 다양한 여행방법을 개발하여 책쓰기 강의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지역의 역사, 인물 등의 이야기를 발굴해 그림책, 연극, 웹툰, 축제 등 다양한 콘텐츠로 발전시키고 싶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