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따로 또 같이’ 즐기는 환경운동 에코플로킹 실시

이기홍 기자 / lk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4-19 15:24:4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고양=이기홍 기자] 고양시 여성회관은 지난 17일 언택트 환경 캠페인 ‘에코 플로킹’ 행사를 진행했다.

‘에코플로킹’은 가족이나 친구 2~4명으로 구성된 팀이 관내 공원, 산, 호수, 하천 등을 선정해 쓰레기를 줍는 행사다.

 

▲ 사진제공=고양시청

 

이번 행사에는 36개 팀, 총 119명의 참가자가 관내 36개 장소에서 각각 쓰레기를 줍고 온라인에서 소통하며 환경 보호 활동에 함께했다.

참가한 팀은 ‘에코드림팀’‘환경지킴이팀’‘고양사랑팀’과 같은 환경보호의 의지를 나타낸 팀도 있었고, ‘무원날라리팀’‘고모조카팀’‘쭈원하트팀’‘주원이네팀’등 구성원의 특징을 나타낸 팀도 있었다.

 

또한 장소는 팀별로 일산호수공원, 안곡습지공원, 창릉천, 성사천, 행주나루길 등 각각 원하는 장소를 선정해 자유롭게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참여 동기, 봉사 장소 소개, 분리수거법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 사진제공=고양시청

 

참가자들은 “11년 만에 외국 유학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아이와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막순사랑팀), “고양시 여성회관이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해줘서 너무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고모조카팀) 등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5인 이상 집합금지가 된 상황에서, 타인들과 소통하면서 건강도 지키고, 환경정화와 지식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고양시의 공원, 하천, 산 등 아름다운 길을 걸으며 시민들의 답답했던 마음이 탁 트이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또한, 이 시장은“놀이처럼 가볍고 즐거운 환경 프로그램을 기획한 여성회관의 새로운 시도, 그리고 이에 적극 동참해 주신 고양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그 발걸음 하나하나가 고양시의 환경을 위한 아름다운 울림이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