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온라인 위기가구 청소년 부모교실 운영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10-14 15:16:4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구는 온라인 ‘위기가구 청소년 부모교실’을 운영하며 위기가구의 부모와 청소년기 자녀 간 가족관계 회복, 개선을 돕는다. (사진제공=송파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15일까지 온라인(ZOOM)으로 ‘위기가구 청소년 부모교실’을 운영하며 부모와 자녀 간 가족기능 회복에 나선다.


14일 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앞서 발굴한 위기가구 중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경제, 심리, 정서, 양육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에 부모역할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소년기 자녀에 대한 이해를 도와 가족관계의 회복, 개선을 지원한다.

총 3회 진행되는 교육에 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 부모교육 전문 강사 등 전문가가 참여해 가족기능 회복을 돕는다.

지난 6일과 8일 두 차례 진행된 교육에서는 각각 ▲자녀 디지털기기 사용지도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법을 다뤘다. 15일에는 ▲성인지 감수성과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을 다룬다. 특히, 부모가 알아야하는 청소년의 성(性), 상황별 대응법 등을 전할 계획이다.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온라인 방식(ZOOM)으로 진행된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코로나19로 가정에 함께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부모와 자녀의 관계가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성수 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코로나19를 비롯해 예측하지 못한 어려움으로 갈등을 겪는 부모와 자녀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뉴스댓글 >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