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여름철 노숙인 특별대책반 운영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6-23 16: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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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천, 여름철 노숙인 특별대책반 현장 순찰사진 (사진제공=양천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여름철 노숙인 특별대책반을 운영한다.

 

여름철 노숙인 특별대책반은 1개 조 3명으로 편성되며, 폭염특보 단계별 취약시간대 현장 순찰을 강화하고 노숙인 환자 발견 시 응급조치 및 병원 이송, 중증 질환자 및 고령 노숙인 등 건강 취약자 특별관리, 노숙인 시설 단체 급식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구는 코로나 19 대응 지침을 준수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공원과 지하철역 주변, 안양천 변 등 노숙인 상주 예상지역을 주요 순찰코스로 선정하고, 오후 13시부터 16시까지 집중적으로 순찰한다. 특히, 폭염특보 발령시, 일사병 등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영등포구에 있는 영등포 보현 종합지원센터에서도 4개 조 8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순찰조를 편성하여 주 1회 양천구를 순찰한다. 순찰 중 발견된 노숙인에게는 상담을 통해 생필품과 식음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노숙인과 현장 상담을 통해 연고자가 있는 경우, 귀가 조치 할 수 있도록 돕고, 연고자가 없는 경우에는 상황에 맞는 복지급여서비스 신청을 돕거나 노숙인 보호시설에 입소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거리 노숙인이 발견될 경우, 구청 자립지원과 생활보장팀으로 알려주시면 신속한 지원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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