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여름철 풍수해 대비 방재시설 일제점검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4-19 15: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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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5일 마무리
▲ 풍수해 예방 홍보물.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여름철 풍수해 예방을 위한 대응태세를 갖췄다.


19일 구에 따르면 우선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 하수도, 빗물펌프장, 수문 등 방재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과 정비를 해 코로나19로 지친 구민에 또 다른 걱정거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구에서는 재해위험지역에 대한 점검과 수방 자재 비축, 집중호우시 유입된 빗물을 하천으로 신속히 방류해 침수피해를 막는 빗물펌프장의 점검과 보수를 차례로 완료했다.

또한, ▲과거 침수 발생지역의 하수관 준설 ▲역류되는 빗물을 막는 ‘역류방지기’를 신청 즉시 무료로 설치해 주는 등 오는 5월15일까지 모든 점검과 준비를 마치고 10월15일까지 5개월간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할 계획이다.

특히, 저지대 주택의 출입구, 반지하 주택 창문 등에 설치해 비가 올 때 노면의 물이 건물로 유입되지 않도록 차단하는 역할을 하는 물막이판과 집안 화장실이나 싱크대 배수구에 역류를 방지하는 옥내 역지변, 수중펌프 등의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김수영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이 풍수해로 인한 피해까지 겪는 일이 없도록 모든 인력과 자원을 동원해 충실히 대비하겠다”면서 “주위에 위험 시설을 발견할 경우, 구청 치수과나 가까운 동주민센터로 알려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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