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폭염피해 최소화 '냉방물품 지원사업' 추진

민장홍 기자 / mj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7-23 21: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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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나눔그늘 35곳 얼음물 비치
야외 활동 시민에 제공
▲ 시 지역자율방재단원들이 행복나눔그늘에 아이스박스 및 얼음물을 비치하고 생수지원 안내 및 폭염행동요령 스티커를 부착하는 모습. (사진제공=이천시청)

 

[시민일보 = 민장홍 기자] 경기 이천시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얼음생수를 나누는 '냉방물품 지원사업' 추진에 나섰다.


시는 지난 10일 첫 폭염특보 발효 이후 연속 12일째 폭염특보가 이어짐에 따라 지역 '이천행복나눔그늘' 35곳에 아이스박스를 배치하고 매일 얼음물 1400개를 비치해 야외 활동을 하는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이스박스 및 얼음물 비치, 생수지원 안내 및 폭염행동요령 스티커 부착 등에는 시 지역자율방재단 30여명이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당분간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이 잦아들 때까지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폭염특보 발효 후 즉시 폭염 대응 TF팀을 가동해 폭염취약계층 관리, 옥외사업장 근로자 관리, 농축산물 폭염피해 등 폭염에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

특히 취약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쿨매트, 쿨베개 1063개를 배부완료했으며, 폭염취약계층과 무더위 쉼터에 냉방물품 지원한다.

엄태준 시장은 "올해 짧은 장마로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시민들이 무더위 속 잠시나마 시원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그늘막 얼음생수 비치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천시민분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폭염 대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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