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내달부터 '재활용품→종량제 봉투' 교환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9-28 18: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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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페트병·종이팩·폐건전지 대상
매주 목요일 진행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오는 10월부터 재활용이 가능한 투명 페트병·종이팩(우유팩 등)·폐건전지를 쓰레기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준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투명 페트병 20개를 모아 매주 목요일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10리터규격의 종량제봉투 1장과 교환해준다. 교환이 가능한 페트병은 음료·생수용의 투명 페트병으로 투명 우유병, 투명 막걸리병 등도 해당된다.

페트병의 종류, 용량 크기에 관계없이 페트병을 비우고 깨끗이 세척해야 한다.

라벨을 제거하고 압착 후 뚜껑을 닫아 투명·반투명 봉투에 20개씩 담아 해당 동주민센터로 가져가면 된다.

종이팩은 우유팩, 두유팩, 주스팩 등 재활용 가능 표시가 있는 종이팩으로 내용물을 비운 후 물로 헹군 뒤 펼쳐 건조한 후 끈 등으로 묶어 제출하면 10리터 규격의 종량제봉투 1장으로 교환받을 수 있다.


다만 200㎖의 경우 100매를 가져가야 하고, 500㎖는 55매, 1000㎖는 35매 모아야 한다. 폐건전지는 AA, AAA 등 크기나 규격에 상관없이 10개를 모아오면 10리터 규격의 종량제봉투 1장으로 바꿔준다. 알카라인 전지, 망간전지, 일체형 보조배터리 등도 해당된다.


종량제 봉투 교환은 일주일에 1인 5장까지 가능하며, 동주민센터로 수거된 투명 페트병·종이팩·폐건전지는 다음날 중구자원재활용 처리장으로 전달돼 재활용 처리된다.

서양호 구청장은 "재활용품 종량제봉투 교환사업은 구민들의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돕고 생활쓰레기 감량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재활용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민들이 올바른 자원순환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하여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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