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둘레길·석촌호수등서 특별전시회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10-07 16: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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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제21회 한성백제문화제 대백제전’을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송파둘레길, 석촌호수, 석촌동 고분군, 풍납백제문화공원 일대에서 ‘송파예술단체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지역내 예술단체(문인·미술가·사진작가·서화협회) 회원 700여명과 송파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조각가, 설치미술가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야외 전시다.

먼저, ‘대백제 빛축제’가 한창인 송파둘레길, 석촌호수 일대는 빛 조형물과 어우러지는 시화, 서화, 사진, 조각 등 다채로운 예술작품이 발길을 이끈다.

최근 7월 개통된 송파둘레길 탄천길에서는 산책로 곳곳에 전시된 ▲시화(송파문인협회) ▲서화(송파서화협회) 작품부터, 광평교 하부 쉼터의 ▲설치미술작품(강효명 작가) ▲조각작품(주후식 작가)을 비롯해 ▲서울 야경을 수묵으로 표현한 전동민 작가 작품과 ▲동화 속 이미지를 예술화 한 송기재 작가의 평면회화 작품을 아트월로 만나볼 수 있다. 탄천길의 새로운 명소인 잠실유수지 전망대에는 최병수 작가의 설치미술작품이 전시돼 탄천의 자연 환경과 예술작품이 어우러지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송파둘레길 성내천길의 성내6~7교와 물빛광장, 장지천길의 장지근린공원 일대에도 시화, 사진 등이 전시돼 볼거리를 제공한다.

석촌호수의 ‘문화실험공간 호수’,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는 송파미술가협회의 소품전과 미디어 키네틱 아트 전시가 펼쳐진다. 석촌호수 서호 수변무대에는 정지현 사진작가와 송파사진가협회 등 200여 명의 작품으로 구성된 거대한 아트큐브가 이목을 끈다.

한성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석촌동 고분군과 풍납백제문화공원에서도 다양한 장르의 전시가 펼쳐진다. 석촌동 고분군에는 100여명의 주민이 함께 만든 칠지도 모양의 도예작품과 송파서화협회의 서화 100여점이 전시된다. 풍납백제문화공원은 김원근, 김병규, 박안식, 백재현, 안치홍, 조영철, 주후식 작가의 조각 작품으로 가득한 조각공원으로 변신한다.

박성수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축제의 무대를 일상 속 공간으로 확장했다”며, “송파 전역에서 펼쳐지는 다채롭고 안전한 볼거리를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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