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 옹진군 북도면서 열려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10-13 16: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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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하반기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옹진군)
[인천=문찬식 기자] ‘2021 하반기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가 13일 인천시 옹진군 북도면에서 개최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균특회계 접경 권 발전지원 사업 발굴 용역 착수보고회와 지역별 안건 16건을 협의하고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장정민 옹진군수는 수산물 저온보관 및 냉동시설을 산업용이 아닌 농사용 전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어업인 농사용 전력 사용 전기공급 약관 개정’을 건의했다.

 

또 영종~신도 평화도로 건설사업(사업비 1,250억)이 금년 1월 착공 후 군부대 협의, 환경·재해영향평가 등 인허가 행정절차로 8개월이 지나서야 착공이 이뤄져 사업 지연이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국방부와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 추가 협의할 것이 남아있어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신속한 군사협의가 필요해 국방부에 ‘영종~신도 평화도로 건설 군사협의 촉구 공동건의’를 안건으로 상정했다.

 

이에 협의회는“접경·도서지역의 접근성이 개선되고 균형발전과 남북교류 협력 기반 구축 등을 위해 영종~신도 평화도로 건설 군사협의가 조속히 추진될 수 있길 바란다”며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

 

한편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는 2008년 4월 인천 강화군과 옹진군, 경기도 김포시, 파주시, 연천군, 강원도 철원군과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고성군 등 10개 시·군 단체장으로 구성, 운영되고 있다.

 

특히 협의회는 휴전선과 경계가 맞닿아 있어 상대적으로 낙후된 접경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제고하는 한편 접경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상호협력하며 지역 현안을 광역행정으로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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