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인플루언서 '로지(Rozy)', 첫 단독 패션 화보 선봬

고수현 / smkh86@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3-26 18: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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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고수현] 국내 최초 가상 인플루언서 ‘로지(Rozy)’가 가상 모델로는 처음으로 국내 유명 매거진 럭셔리(LUXURY)와 함께 첫 단독 패션 화보를 선보였다.


로지는 이번 화보를 통해 2021 S/S 시즌 키 룩을 선보이며 그녀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자수 디테일이 돋보이는 실크 시스루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것은 물론, 레트로 무드를 반영한 슬리브리스 톱이 주는 세련된 느낌을 그대로 살려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로지는 8페이지에 걸친 화보를 통해 각기 다른 스타일의 패션을 누구보다 감각적으로 소화해냈다.

로지는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단독으로 진행한 첫 번째 화보 촬영에 대한 감격과 자부심을 드러냈다. 지난해 말 가상 인간임을 밝히며 국내 최초의 버추얼 인플루언서가 된 로지는 패션 매거진과 정식 화보 촬영을 진행한 소감으로 “단독 주인공이 되어 진행한 첫 화보 촬영이라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답했다.

또한 로지는 영원한 22세로서 본인이 생각하는 ‘청춘’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새뮤얼 울먼의 시 ‘청춘’을 인용해 청춘이란 인생의 특정 시기가 아닌 마음가짐을 뜻한다. 나이와 외모를 떠나 마음이 시들지 않는 로지로 기억되고 싶다”며 가상 인플루언서로서의 다짐도 밝혔다.

이처럼 로지의 ‘청춘’이 담긴 전체 화보와 본인만의 가치관이 담겨있는 진솔한 인터뷰는 ‘럭셔리(LUXURY)’ 매거진 4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로지는 국내 첫 가상 인플루언서로서 늘 ‘최초’라는 타이틀이 따라붙는 가운데, 그녀의 다양한 매력에 빠진 광고계에서 연이은 러브콜을 받으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소속사 싸이더스스튜디오엑스(대표이사 백승엽) 측은 “최근 계약을 체결한 화장품 브랜드를 비롯해 의류, 전자기기 등 다수의 브랜드와 계약 논의중”이라며 “앞으로 로지가 또 어떤 최초의 활동을 보여줄지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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