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시청사 정전 철저히 대비

이기홍 기자 / lk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11-15 12: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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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사 전기공급 안전화 사업 최종 완료

[고양=이기홍 기자] 고양시가 시청사 정전을 철저히 대비했다.

 

시는 3년에 걸쳐 청사 내 노후 전기 설비를 교체하고 비상 발전기를 설치해 시청사 전기공급 안전화 사업을 최종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고양시청은 지어진 지 30여 년이 지난 노후 건물로 기존 변압기와 지중케이블 등이 노후화 된 상태여서 늘어난 전력 수요에 대한 대비가 시급했다.

 

만약 정전이 발생할 경우 전산실과 통신실에 공급할 비상전원이 부재해 행정 업무가 마비될 가능성도 있었다.

 

▲ 사진제공=고양시청


시는 전기 설비 공사로 인한 행정 공백을 우려해 주말과 휴일에만 전기 공사를 실시해야 하는 등 작업 여건이 어려웠으나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한국전력공사 등의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3년에 걸쳐 시청사 전기 공급 안정화 사업을 실시했다.

시는 ▲2019년 청사 본관 비상발전기 설치 ▲2020년 한전공급전력 이중화(시청사 변압기 3대 중 1~2대가 고장 나도 나머지 변압기가 정상 작동 할 수 있도록 개폐기 설치) ▲2021년 변압기 증설로 가용 전력을 900kw(키로와트)에서 1,400k로 변경 등 전력 안정화 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력 안정화 사업이 무사히 완료돼 청사 내 정전 사고를 대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양시민에게 안정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청사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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