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반환예정 미군공여지 'CPX훈련장' 활용방안 연구용역 주민설명회

오왕석 기자 / ow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12-01 16: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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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오왕석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1월 30일 팽성 국제교류센터에서 시의원, 지역주민대표 등 15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CPX훈련장)활용방안 연구용역」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시에서는 약 27만4천㎡ 규모의 CPX훈련장을 생태자연공간, 역사공간, Active공간 등의 3개의 구역으로 나누며, 세부계획으로는 노송군락지를 활용한 생태공원조성, 지하벙커를 활용한 역사공원조성, 역사공원 내 한미역사박물관 건립 등을 반영하여 사업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날 주민설명회에서 주민대표들은 그동안 미군이 사용해 온 땅인 만큼 돌려받으면 지역 주민이 다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을 조성해달라고 요청했다.

 

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현재 진행 중인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CPX) 활용방안 연구 용역'에 반영해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평택에 있는 미군 공여지 가운데 반환 예정인 곳은 CPX훈련장과 소총사격장 등 2곳이다. CPX훈련장은 송화리와 남산리 일원 27만4천여㎡ 규모, 소총사격장은 팽성읍 송화리 일원 4만㎡ 규모다.

 

시는 주한미군지위협정(SOFA)에 따라 해당 2개 훈련장을 반환받기 위해 국방부와 지속해서 협의하고 있으며, 반환 계획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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