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1인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사업'에 선정··· 서울 자치구 유일

홍덕표 기자 / hongdp@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12-06 17: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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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부터 생애별 맞춤형 프로그램 5개 운영
▲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 카드뉴스. (사진제공=용산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여성가족부에서 처음으로 추진하는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 사업'에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시범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022년 추진하게 되는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지원 사업에 총사업비 1억1200만원, 국비 3360만원, 시비 2240만원, 구비 56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용산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위탁 운영한다.

주요 사업 계획은 1인 가구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 사회적 관계망 지원이다.

프로그램은 ▲웰컴 1인 가구 ▲신중년의 품격, 건강하고 행복한 혼라이프 ▲꽃보다 아름다운 그대, 브라보 마이 라이프 ▲함께하는 여성 1인 가구 도전! 파워업! ▲찬란한 돌싱글즈 총 5개다.

먼저, 웰컴 1인 가구는 20∼30대를 대상으로 청년의 첫 독립생활을 위한 소통·교류 방법, 소득·지출 관리 방법을 알려준다.

신중년의 품격, 건강하고 행복한 혼라이프는 40∼50대 중장년층이 텃밭 가꾸기 등을 매개로 서로 소통할 수 있게 돕고 1인 가구 김장하는 날을 통해 이웃 나눔 경험을 제공한다.

꽃보다 아름다운 그대,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서는 60대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은 물론 건강한 노년생활을 보내기 위한 건강관리 비법을 알려준다.

함께하는 여성 1인 가구 도전! 파워업!에서는 이혼·사별로 1인 가구가 된 여성이 창업·재취업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해 경제적 자립을 돕는다.

아울러 찬란한 돌싱글즈는 이혼·사별로 1인 가구가 된 남성을 대상으로 심리·정서 지원 등을 통해 질 높은 일상생활을 꾸려나갈 수 있게 한다.

프로그램별 인원은 30명으로, 오는 2022년 3월부터 12월까지 월 2회 운영한다.

오는 2022년 2월 서울 1인 가구 포털, 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 할 예정이다.

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선규 센터장은 "센터의 자원과 구가 추진하는 사업을 활용하는 1인 가구 대상 제공 서비스도 마련했다"며 "1인 가구가 이웃과 건강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성장현 구청장은 "1인 가구도 연령과 상황에 따라 욕구가 다르다"며 "맞춤형 프로그램과 자조모임 등으로 따로 있지만 더불어 사는 지혜를 얻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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