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혜원女高 주차장에 복합시설 건립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1-13 16: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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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원학원과 협약 체결
공영주차장·생활문화센터 갖춰
▲ 협약식에 참석한 류경기 구청장(가운데)이 홍민표 혜원학원 이사장(오른쪽), 신호현 혜원여자고등학교장(왼쪽)과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랑구청)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최근 학교법인 혜원학원과 ‘혜원여고 주차장 부지를 활용한 생활SOC복합화 건설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혜원학원은 혜원여고 주차장 부지(망우3동 519번지 일원)를 제공하고, 중랑구는 복합시설 건립과 관리 및 운영을 맡는다.

구는 망우동 일대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과 주민 문화생활 향유를 위한 생활문화센터를 조성한다.

복합화 시설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공영주차장 연면적 7320㎡, 생활문화센터 855㎡ 규모로 조성된다.

부지가 위치한 망우3동 일대는 수요에 비해 주차장 수가 작아 주차 관련 민원이 많은 지역이다. 이에 구는 공영주차장(주차면 215면)을 조성한다.

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올해 복합시설의 설계공모 및 선정을 끝내고 오는 2024년까지 시설을 준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기존 학교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토지가격 94억원을 절감했으며, 국비 33억과 시비 42억을 지원받고 총사업비 294억원이 투입된다"고 전했다.

류경기 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기존 혜원여자고등학교 주차장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혜원학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복합화 시설 조성을 통해 주차난은 해소하고 문화 공간으로 주민들의 생활만족도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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