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교통비 지원 '만 16세~18세→만 7~18세' 확대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1-13 16: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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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순차 적용 [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시가 청소년 이동기본권을 강화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행 중인 '시흥형 기본교통비 지원 사업' 대상자를 만 7~18세로 대폭 확대한다.


‘시흥형 기본교통비 지원 사업’은 수도권(경기ㆍ서울ㆍ인천)내 버스 이용 실적에 따라 기본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 10월6일부터 만 16~18세를 대상으로 시행해 왔다.

시는 더 많은 청소년들이 기본교통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오는 17일부터는 만 13~15세, 3월2일부터는 만 7~12세 청소년의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수혜 대상자는 현재 약 1만4000명에서 6만명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신청 방법은 기존과 동일하게 ‘시흥형 기본교통비’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회원가입 후 이용자 편의에 맞는 전용 교통카드를 모바일과 플라스틱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발급받아 사용하면 된다.

기본교통비는 월 30회(일 2회) 한도로 버스 이용 실적에 따라 익월 25일 대상자의 앱(App)으로 지급되며, 월 최대 지원 금액은 만 7~12세 2만1900원, 만 13~18세 3만300원이다.

모바일 교통카드는 교통비로 바로 사용 가능하며, 플라스틱 교통카드는 앱 실행 후 휴대폰에 교통카드를 접촉해 충전한 뒤에 사용할 수 있다.

시는 기본교통비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기본 교육서비스를 받고 자신의 역량과 능력을 개발ㆍ발휘해 건강한 지역사회 참여 일원으로 성장을 도모하고, '교육도시 시흥'으로 나아가는 데 큰 뒷받침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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